📍날짜 : 23.9.23(토)
📍시간 : 14-19시
📍장소 : 시청역 7번 출구 앞
📍준비물 : 편한 복장, 텀블러, 피켓 만들 도구
📍문의 : nayeon@almang.net
✨현수막 협찬 : 도돌이상점 @dodori_store
폐원단으로 현수막을 제작하시는데
이번에 행진에 참여가 어려우셔서 저희 알맹상점 현수막을
제작해드리고 싶다 연락이 왔어요🥹 감동의 눈물..!
혹시 리싸이클 현수막 제작 주문이 필요하시다면
도돌이상점으로 문의주세용 :)
•
나라 안팎으로 기후재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
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. 크고 작은 재난들이
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,
💢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방관
💢핵발전소 건설
💢석탄발전소 건설
💢신공항 건설
💢일회용컵보증금제 전국 의무화 철회 등...
(👉오늘의 기사.. 예산 240억 들이고 사실상 포기..)
정부는 여지없는 퇴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😡
오늘날의 환경문제는
더이상 개인의 노력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.
정부, 법안, 시스템이 앞서 변화돼야 합니다.
환경을 위한 국민의 수많은 노력과 요구들이
계속해서 외면되고 있는데요.
목소리를 내고, 행진을 해야할 때가
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!!
모두 거리로 나와 함께 외쳐주세요🤛😾
#기후정의행진 #알맹상점 #알맹러 #함께해요
#위기를넘는우리의힘 #0923
행진을 상상하다가
안도현 시인의 <담쟁이>가 떠올랐어요.(급차분..)
결국 그 벽을 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..
소리내어 한 번 읽어보세요..!🙂
•
저것은 벽
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
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
물 한 방울 없고
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
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
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을 나간다
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
손을 잡고 올라 간다.
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.
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
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
담쟁이 잎 하나는
담쟁이 잎 수천 개를 끌고
결국 그 벽을 넘는다.
<제로웨이스트샵 도돌이상점의 폐원단 현수막. 제작문의 인스타그램 @dodori_store>
이번 기후정의행진의 슬로건
‘💪🏻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💖‘
이 한 문장이 가슴을 웅장하게 합니다.
@923climatejustice
올해도 기후정의를 외치기 위해
광화문 일대에 시람들이 모여 행진을 합니다
🏃🏃🏿♂️🧑🏻🦽👨🏼🦼🦮🦔🐾
알맹상점과 위기를 넘어
세상을 바꾸는 걸음에 함께할
알맹러를 모집합니다😃❗️❗️
함께 피켓 만들고 행진하고
저녁도 먹을 예정이에요 :)
신청 : https://forms.gle/GHsbM4DKr48WMgXF9
📍날짜 : 23.9.23(토)
📍시간 : 14-19시
📍장소 : 시청역 7번 출구 앞
📍준비물 : 편한 복장, 텀블러, 피켓 만들 도구
📍문의 : nayeon@almang.net
✨현수막 협찬 : 도돌이상점 @dodori_store
폐원단으로 현수막을 제작하시는데
이번에 행진에 참여가 어려우셔서 저희 알맹상점 현수막을
제작해드리고 싶다 연락이 왔어요🥹 감동의 눈물..!
혹시 리싸이클 현수막 제작 주문이 필요하시다면
도돌이상점으로 문의주세용 :)
•
나라 안팎으로 기후재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
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. 크고 작은 재난들이
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,
💢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방관
💢핵발전소 건설
💢석탄발전소 건설
💢신공항 건설
💢일회용컵보증금제 전국 의무화 철회 등...
(👉오늘의 기사.. 예산 240억 들이고 사실상 포기..)
정부는 여지없는 퇴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😡
오늘날의 환경문제는
더이상 개인의 노력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.
정부, 법안, 시스템이 앞서 변화돼야 합니다.
환경을 위한 국민의 수많은 노력과 요구들이
계속해서 외면되고 있는데요.
목소리를 내고, 행진을 해야할 때가
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!!
모두 거리로 나와 함께 외쳐주세요🤛😾
#기후정의행진 #알맹상점 #알맹러 #함께해요
#위기를넘는우리의힘 #0923
행진을 상상하다가
안도현 시인의 <담쟁이>가 떠올랐어요.(급차분..)
결국 그 벽을 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..
소리내어 한 번 읽어보세요..!🙂
•
저것은 벽
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
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
물 한 방울 없고
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
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
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을 나간다
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
손을 잡고 올라 간다.
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.
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
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
담쟁이 잎 하나는
담쟁이 잎 수천 개를 끌고
결국 그 벽을 넘는다.
<2022 기후정의행진의 알맹러>
<제로웨이스트샵 도돌이상점의 폐원단 현수막. 제작문의 인스타그램 @dodori_store>